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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사업장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생산 무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3-02 11: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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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사무동 해당 층 방역 및 관련자 자가 격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무직 직원이다. 해당 층 방역과 관련자 자가 격리를 실시했다. 생산 중단은 없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구미 2공장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사무직 직원이다. 삼성전자는 사무동 해당 층을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했다. 같이 근무하는 직원은 자가 격리했다.

삼성전자는 “사무직 직원이었기 때문에 생산 중단 등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코로나19 환자 발생은 이번이 네 번째다. 네트워크사업부가 근무하는 구미 1공장에서 1명 무선사업부가 일하는 구미 2공장에서 3명이 나왔다. 구미 2공장은 지난 2월22일부터 24일, 2월29일부터 3월2일 오전까지 소독을 위해 생산을 중단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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