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KT-대우건설, 코로나19 확산 방지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2-18 09:58:45
  • 가
  • 가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KT(대표 황창규)는 대우건설과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물 견본주택을 폐관하고 클라우드 CDN 기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평형을 선택한 후 3D로 촬영한 주택 내부를 360도 돌려가며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용량 데이터를 주고받는 환경이 필수적이다. 클라우드 CDN은 트래픽을 분산해 영화, 방송, 게임 등 대용량 콘텐츠를 최상의 경로로 전달한다.

양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이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대규모 동시접속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KT 클라우드 CDN을 적용했다. KT 클라우드 CDN을 사용하면 최대 2GB의 대용량 데이터를 10Gbps의 대역폭으로 즉시 서비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를 시작으로 이달 14일부터 오픈했다. 홈페이지 접속 후 우측 상단 배너로 접속할 수 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하영
kwonhy@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