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장 김현석 대표가 ‘CES2020’ 기조연설을 맡는다. 지난 2011년과 2015년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2013년 우남성 삼성전자 사장 2016년 홍원표 삼성SDS 대표 등에 이어 삼성전자가 제안하는 미래를 세계에 알린다.
7일(현지시각)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가 CES2020에서 기조연설을 한다고 밝혔다. CES2020은 오는 2020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김 대표 기조연설은 6일(현지시각) 베네시안 팔라조볼룸에서 진행한다.
게리 샤피로 CTA 대표는 “기술은 일상생활 모든 측면에 영향을 주고 이를 개선한다”라며 “우리는 김현석 대표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전자 미래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혁신에 대한 삼성전자 비전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번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세대(5G) 이동통신 등 혁신기술로 사람이 서로 소통하고 일하고 즐기는 방식을 변화시킨다는 삼성전자 비전을 공유할 전망이다. 라이프스타일 혁신이 삼성전자 미래다. 특히 삼성전자는 새로운 소비자 경험 창출에서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 인류 사회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