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커머스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11월1일부터 역대최강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십일절 페스스벌’과 관련해 tvN 인기 프로그램 ‘신서유기’의 2020년 캘린더(달력)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11번가는 11월 1일부터 ‘십일절 페스티벌’을 맞이해 ‘신서유기7’ 캘린더 상품을 정가 대비 2000원 할인된 1만4900원에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세트는 2020년 탁상달력, 마그넷, 강식당시즌 2&3 레시피카드 5종, 스티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캐릭터인 ‘신묘한 힘’, ‘기묘한 힘’을 2020년 흰쥐의 해를 맞아 특별 일러스트로 구성했고 시즌6까지의 프로그램 명장면을 신서유기 캐릭터로 구현해 일러스트 삽화로 담았다.
상품 수량은 2만3000개 한정으로 판매되며 배송은 1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1번가는 이번 예약판매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서유기7’ 멤버 6명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한정판 포스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11번가는 아이돌 팬상품(굿즈) 뿐만 아니라 브랜드와 TV프로그램의 기획 팬상품까지 단독 판매를 진행하며 팬상품 시장의 1등 마켓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번가는 앞으로 이색 팬상품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한 공연 및 전시까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의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5일 첫 방송한 tvN '신서유기7'은 국내를 배경으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 등 6명의 출연진이 역대급 분장과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