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대형 야심작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개발사 퍼니파우)’의 브랜드 사이트를 개편하면서 신규 음원 3종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는 누적 발행 부수 3000만을 돌파한 일본 인기 만화다.
새 음원은 ‘Arrows Of The Rainbow’, ‘The Next World’, ‘Party On The Strings’ 등이다. 음원 제작에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양방언은 앞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인기 게임 ‘아이온’의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브랜드 사이트에선 새롭게 공개된 코스튬 시스템과 대전(PVP) 콘텐츠 영상 등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지난 3월5일부터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등록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겐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SR등급 주인공 캐릭터(SR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공식 카페에서는 가입 후 사전등록 이벤트 게시글을 개인 SNS 또는 온라인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현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