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에 3차 서버 통합과 신규 아이템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3차 서버 통합은 발라카스 서버를 제외한 기존 R1에서 R3까지 나눠져 있던 동일한 이름의 서버들을 하나로 합치는 작업이다. 통합 이후 서버 당 이용자 수가 늘어나 전쟁 및 협동 콘텐츠를 더욱 활발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악마형 신규 장비는 악마형 몬스터를 상대로 많은 피해를 주거나 높은 방어력을 가질 수 있는 악마 특성의 장비다. 새로운 장비를 전부 모으게 되면 ‘구마의 마스터’와 ‘정화의 마스터’ 칭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추가 능력치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오는 5월9일까지 ‘판의 미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이벤트와는 다르게 포인트를 소비해 미로를 탐험하고 직접 조작을 통해 더욱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완주 시에는 장인의 징표 50개나 마법 초월의 돌(T1) 5개 등 더욱 풍성한 보상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