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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개인·차량용 공청기 라인업 강화…필터식 모델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4-18 09: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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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선


[디지털데일리 심정선기자] 대유위니아(대표 김혁표)는 차량, 개인용 소형 공기청정기 ‘위니아 스포워셔’의 필터식 모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니아 스포워셔’는 차량용 공기청정기로 특화된 제품이다. 차량 컵홀더에 배치할 수 있도록 텀블러 형태로 디자인됐다. 기존 물을 사용한 에어워셔 형태였던 습식형에서 필터식으로 변경해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했다. 프리필터와 일체형 집진 탈취필터로 구성한 것도 청정기능 강화의 일환이다.

이 집진필터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험결과 미세먼지를 99.9퍼센트 걸러낼 수 있으며 탈취필터로 각종 생활냄새를 제거한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 링 램프를 적용했다. 제품 상단부 스마트 터치 버튼으로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고 모드 변환도 가능하다. 또한 빛의 색에 따라 현재 공기청정도를 3단계로 나타낸다. 골드 피치, 차콜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대유위니아 김혁표 대표는 “미세먼지 문제가 악화되며 집뿐만 아니라 자동차 및 개인이 머무는 다양한 장소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99.9퍼센트 거를 수 있는 필터를 장착해 휴대성과 기능성 측면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shi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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