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정선기자]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최근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교장 박승근)와 최신 창작 교육 환경 조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와콤 요네시마 미츠구 부사장, 광신정보산업고 박승근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와콤과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는 디지털 창작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와콤은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최신 인프라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는 지난해 만화영상과 실습실 내 '와콤 신티크 프로 24(Wacom Cinitq Pro 24)' 펜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워크스테이션 PC 모듈인 '신티크 프로 엔진(Cintiq Pro Engine)', 전용 스탠드를 장착한 최신장비를 구축했다. 현재 만화영상과 내 모든 정규과정과 실습은 '와콤 신티크 프로24'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만화영상과 학생들이 최신 교육 환경에서 미래 창작 인재로 성장해 나가며 더욱 큰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와콤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 창작, 디지털 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기관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박승근 교장은 “창작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마련하는 등 아낌 없는 투자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창작 전문가를 배출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