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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현장점검 나선 황창규 KT 대표 “1등 사업자로 거듭나겠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4-04 15: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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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4일 황창규 KT 대표가 대한민국 5G 1등 달성을 위해 서울 광화문 일대 5G 네트워크 구축 현장과 영업점을 방문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황 대표는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 등 네트워크부문 임직원과 5G 네트워크 구축 현장을 찾아 서비스 품질 현황을 점검했다. KT광화문 사옥을 시작으로 서울시청과 종로 일대를 품질 측정 차량으로 이동하며 5G 스마트폰으로 도로 환경에서의 품질 측정을 실시했다. 5G 기지국이 구축된 장소를 직접 방문해 네트워크 구축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후 황 대표는 구현모 커스터머앤미디어부문장 등과 종로지역 영업점을 찾아 매장현황을 점검하고 5G 스마트폰 판매 관련 현황을 보고 받았다. 해당 영업점은 5G 전문매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장 내·외부를 새롭게 5G 이미지로 탈바꿈했고, 매장 내 기가 라이브TV를 설치해 고객이 언제든 5G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황 대표는 “KT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첫 5G 시범서비스를 하는 등 전 세계 어느 통신사보다 앞서 5G를 준비해왔다”며 “국내 최대 5G 커버리지와 5G 퍼스트 전략을 바탕으로 한 가장 빠른 체감속도를 무기로 대한민국 5G 1등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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