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삼성전자는 31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7나노미터(nm, 이하 나노)는 풀 EUV(극자외선)로서 고객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공정 관련 고객 문의가 대폭 증가한 것은 사실”이라며 “7나노 EUV 공정을 완료해 2019년 양산에 본격 돌입할 것이다. 획기적인 7나노 EUV를 바탕으로 모바일, AI(인공지능), 오토모티브 등 시장을 중심으로 고객 확대를 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레이어 수는 고객 맞춤형”이라며 “원가는 경쟁사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 구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정도로 말씀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