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A7’을 시판했다. 출고가는 49만9400원이다. 삼성전자 첫 트리플 카메라폰이다. 통신사도 공시지원금을 공개했다. 공시지원금보다 선택약정할인을 택하는 것이 총비용을 줄일 수 있다.
23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갤럭시A7 공시지원금을 발표했다.
음성통화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월 3만2890원(밴드데이터세이브/LTE데이터선택32.8/데이터일반)이다. 공시지원금보다 선택약정할인이 낫다. 2년 기준 선택약정할인은 19만80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11만원 ▲KT 7만5000원 ▲LG유플러스 9만2000원이다.
음성통화 및 데이터 무제한 최저 요금제는 통신사별로 다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각 월 6만5890원(밴드데이터퍼펙트/데이터스페셜A)이다. 선택약정할인 2년 총액은 39만60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15만8000원 ▲LG유플러스 12만5000원이다. KT는 월 4만9000원(데이터온톡)이다. 선택약정할인 2년 총액은 29만40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10만8000원이다.
최근 요금제 3사가 주력으로 삼은 요금제는 ▲SK텔레콤 패밀리(월 7만9000원)/0플랜 라지(월 6만9000원) ▲KT 데이터온비디오(월 6만9000원) ▲LG유플러스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78(월 7만8000원)이다.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택약정할인은 2년 동안 ▲SK텔레콤 패밀리 47만5200원 0플랜 라지 41만4480원 ▲KT 데이터온비디오 41만4000원 ▲LG유플러스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78 46만80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패밀리 17만3000원 0플랜 라지 15만8000원 ▲KT 데이터온비디오 15만원 ▲LG유플러스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78 13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