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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업데이트 인기 ‘후끈’…최고 일매출 기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6-15 11: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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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지난 2월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한 이래 최고 일(日)매출을 기록하며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2위를 재탈환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앞서 사전예약자 500만명을 기록하며 출시하자마자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한바 있다.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출시 당시와 맞먹는 인기를 기록 중이다. 매출만 보면 출시 직후보다 더 인기다. 최고 일매출을 찍었다.

펄어비스는 신규 캐릭터 다크나이트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복귀 이용자는 물론 기존 이용자들까지 눈길을 끌만한 새로운 패키지 상품을 대거 내놨다. 매출 상승세의 원동력이다. 회사 측은 ‘영지 경영’ 시스템과 ‘메디아 지역 확대’ 등 오는 7월과 8월에 걸쳐 업데이트를 지속한다. 당분간 게임의 인기가 이어질 거승로 전망했다.

함영철 펄어비스 사업실장은 “업데이트 첫 날, 론칭 이래 최고 일매출을 기록하고 업데이트 직후 양대 마켓 순위 탈환 등 이용자분들의 반응이 대단했다”라며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용자분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펄어비스는 이번 3분기 대만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검은사막 모바일을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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