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뉴타닉스 클라우드 OS 도입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뉴타닉스코리아(지사장 김종덕)은 아주캐피탈에 자사 HC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소프트웨어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주캐피탈은 신규 그룹웨어 시스템을 위한 가상화 환경 전환, 논리적 망분리 구현을 위한 데스크톱 가상화, 전사 콜 시스템 집중화를 위한 미들웨어(CTI 및 PBX 서버)와 녹취 시스템의 가상화 등을 추진했다.
아주캐피탈은 기존 IBM 로터스 노츠 기반 그룹웨어, 이메일 및 결제 시스템 등 주요 업무를 뉴타닉스의 AHV 가상화로 마이그레이션(전환)했다. 또 뉴타닉스의 자체 하이퍼바이저 AHV를 이용해 기존 IBM x86 서버 단위 업무 시스템 30여대를 가상화하고, 논리적 망분리 인프라도 뉴타닉스로 구축했다.
16테라바이트(TB)에 이르는 녹취 데이터는 윈도 및 리눅스 가상화 환경으로 이전했다. 녹취 데이터를 보관, 압축, 실시간으로 백업하는 스토리지의 영역을 대체하고 고성능 분산 파일 처리 기술을 통해 대량의 녹취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조회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아주캐피탈 IT정보보안팀 김준학 차장은 “특정 하드웨어에 국한되지 않고 자유롭게 가상화 환경을 구축하고, 대용량 및 고밀도 데이터 작업을 안전하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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