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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자율주행 대중교통 개발한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5-25 1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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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국토부 실증연구 2021년까지 수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자율주행 대중교통시스템을 개발한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연구’ 과제를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까지다. 연구비는 총 359억원이다. 주관기관은 한국교통연구원이다. 연구기관은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서울대학교 등이다. ▲자율주행 버스와 트럭 ▲자율주행지원 관제시스템 ▲고화질(HD)맵·차량과 사물 통신(V2X)을 연계한 스마트 대중교통시스템 등을 개발해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만든 것이 목표다. SK텔레콤은 관제시스템에 주력한다. 5세대(5G) 무선통신, HD맵, V2X 등을 구축한다.

한편 SK텔레콤은 자율주행 승용차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 기술 개발 과제도 수행 중이다. 올해 말 종료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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