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실적 개선은 간판 게임 오디션 지식재산(IP)의 다각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가운데 지난 4월 IMC게임즈의 지분 일부 매각이 영향을 미친 결과다. 지분 매각으로 92억원 자금을 확보했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2분기 오디션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게임인 ‘클럽 오디션’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 지난 3월 국내 출시 일주일만에 구글플레이 캐주얼 게임 장르 매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9월 중국에 출시한 오디션 모바일(중국명 경무단 모바일)이 서비스 안정화를 통해 꾸준한 수익을 벌어들이는 중이다. 하반기에도 클럽오디션 서비스 지역 확대 등 오디션 IP 사업 다각화를 지속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