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 대한전선에 올플래시 스토리지 공급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 대표 정태수)은 대한전선에 히타치 VSP F600을 공급, 개선된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환경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히타치 VSP F600은 합작사인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에서 직접 개발한 FMD(Flash Module Drive)를 탑재하고 있는 올플래시 스토리지다.
대한전선은 90% 이상 가동되고 있었던 ERP 데이터의 용량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 처리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월 올플래시 스토리지 도입을 결정했다.
실제 히타치 VSP F600 도입 후, 대한전선의 ERP 업무 처리 속도는 기존 대비 50% 이상 대폭 향상됐으며, 각 모듈별 프로그램 응답 속도 또한 50% 이상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또, 모든 상황에서 1밀리세컨(1/1000초) 미만의 응답시간을 유지하고, 데이터베이스를 압축해 스토리지 용량 및 비용을 절감했다. 성능 개선 효과가 수치로 나타나면서 결산 업무를 진행하는 현업 담당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대한전선 PI(Process Innovation)팀 이기혁 팀장은 “특히 고성능의 FMD를 통한 고속복제로 120시간 정도로 예상됐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이전) 시간이 6시간으로 대폭 단축돼 안정적이고 편리했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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