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제조사 공동개발 UHD TV 300대 한정 판매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11번가(www.11st.co.kr)를 운영하는 SK플래닛(사장 서성원)은 제조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울트라HD(UHD) TV 300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11번가는 국내 TV 제조기업인 스마트홈일렉트로닉스와 손잡고 55인치 UHD TV ‘55UHD-11ST’을 단독 출시했다. 스마트라TV 브랜드로 알려진 스마트홈일렉트로닉스는 연간 약 4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다.
이번 제품은 ▲엣지형 ELED(Edge Emitting LED) 방식의 패널을 사용한 초고화질(3840 x 2160) UHD 영상 ▲1.36cm의 두께 ▲강화유리 소재의 마감재와 화이트 디자인 ▲후면 LED 로고 라이팅 등이 특징이다. 가격은 59만9000원에 책정됐다.
이종권 SK플래닛 11번가 디지털유닛장은 “디지털 분야 독보적인 리더십으로 국내 1위 중소 TV 제조업체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온라인몰 전용 상품을 공동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 중소 브랜드 대상 협력을 확대해 11번가와 상생 할 수 있는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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