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는 가정용 프로젝터 ‘LG 미니빔TV’가 전 세계 발광다이오드(LED) 프로젝터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PMA에 따르면 LG전자는 매출액 기준 작년 LED프로젝터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6년째다. 미니빔TV는 LG전자의 LED프로젝터 제품군 브랜드다.
미니빔TV 판매량은 올해 월 5000대 이상을 보이고 있다. 2016년 월평균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가정용 프로젝터는 스마트폰 화면을 보다 크게 즐기고자 하는 사용자와 야외활동 인구가 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밝기와 화질을 높인 신제품을 준비 중이다.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 손대기 담당은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담은제품으로 프로젝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