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LG전자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7’에 참여한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로봇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LG전자의 ‘공항 안내 로봇’은 고객 질문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답변할 수 있다. 여행객의 항공권 바코드를 스캔해 ▲탑승 시각 ▲게이트 정보 ▲도착지 날씨 등 정보를 알려준다. 또 길을 잃은 여행객을 안내하거나 고객이 가장 빠른 이동 경로를 통해 이동할 수 있도록 동행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