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LG전자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7’에 참여한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로봇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LG전자의 가정용 허브 로봇은 무선랜(WiFi, 와이파이)을 통해 집사 역할을 한다. 아마존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알렉사’를 탑재했다. 음성을 인식해 가전제품을 제어한다. 요리법 등 생활정보를 모니터로 알려준다. 엔터테인먼트 기기 역할도 한다. 미니 로봇과 연결하면 집안 곳곳까지 살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