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최신 기술을 도입한 영상진단기기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11월27일부터 12월1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2016’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이동형 엑스레이 ‘GM85’ ▲초음파 진단기기 ‘RS80A 위드 프레스티지(with Prestige)’ ▲유방 병변 초음파 진단기 ‘S디텍트’ ▲DLSCP QNDNLFMF 컴퓨터 단층촬영(CT) 및 자기공명영상(MRI)과 동시 비교 분석하는 ‘S퓨전’ ▲이동형 CT ‘세라톰’ 및 ‘바디톰’ 등을 공개했다. S디텍트는 세계 최초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 전동수 사장은 “단 5년 만에 영상 진단 분야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출 수 있도록 삼성의 기술력을 믿고 성원해준 전 세계 영상의학과 고객과 파트너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월드 베스트 DNA를 담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전문의가 빠르고 간편한 기능으로 더 자신감 있는 진단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