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6]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뜨자 3000여명 집결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앞세운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 부스가 지스타 2016 개막 첫날부터 인기를 끌었다. 18일 카카오에 따르면 ‘프렌즈팝콘’ 야외부스에 지스타 개막 전인 오전 9시부터 대기 줄이 형성되는 등 이날 하루에만 3000여명을 관람객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지름 170cm의 대형 라이언 조형물과 함께 퍼즐게임 ‘프렌즈팝콘 for Kakao’를 테마로 꾸민 부스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라이언 풍선 증정 이벤트, 오후 커널스 팝콘 증정 이벤트 모두 2시간 안에 선물 아이템이 조기 소진됐다.
라이언 네임택, 피크닉메트, 라이언 티셔츠 등 카카오프렌즈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럭키 룰렛 경품 이벤트 및 ‘1대1 프렌즈팝콘 대전’ 이벤트도 시간대별로 수백여명의 인원이 몰렸다.
프렌즈팝콘 부스는 오는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 전시 구역에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1대1 프렌즈팝콘 대전 이벤트에 매일 특별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부산=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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