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은 ‘2016년 드림클래스 여름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드림클래스는 삼성이 교육 소외 계층 등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단기 심화학습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5년간 중학생 5만3336명 대학생 1만4684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국 6개 대학교에서 3주 동안 진행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진로탐색 기회도 제공했다. 전국 읍∙면∙도서지역 중학생 1094명과 군부사관∙소방관∙국가유공자 자녀 549명이 참여했다. 대학생 600여명과 학부모 1821명도 함께 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삼성 사장단은 “드림클래스 캠프에서 보고 느끼고 배운 것을 꾸준히 실천해 각자의 꿈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