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V20’ 군불때기에 돌입했다. 제한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방법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전략이다. 제품의 성공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4일 LG전자(www.lge.co.kr 대표 정도현 조성진 조준호)는 V20 초청장을 공개했다. 오는 9월6일 한국 9월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제품을 발표한다.
초청장은 ‘Play more’라는 문구와 함께 ‘The second story begins, LG V20(두 번째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LG V20)’를 노출했다. V20은 LG전자의 하반기 기대주다. LG전자는 여전히 스마트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V20 마저 성공치 못하면 미래는 장담할 수 없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일 V20에 안드로이드 7.0버전(누가) 운영체제(OS)를 내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