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시스템, DGB캐피탈 차세대 시스템 구축 착수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IBK시스템(대표이사 조용찬)은 DGB캐피탈(대표이사 이재영) 차세대 시스템(전산 시스템 고도화)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IBK시스템이 주사업자로서 캐피탈 업계의 금융시장 및 영업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IBK시스템 자사 보유 패키지인 I-FIS 3.0을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I-FIS 3.0(Integrated-Financial Information System)은 IBK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범용성 있는 여신 상품 위주 자체 모듈 탑재 패키지다.
IBK시스템은 성공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다섯 가지 사업수행 방향을 수립하고(업무 확장성과 유연성 확보, 프로세스 통합 및 자동화,시스템기반 사업관리, 다양한 테스트를 통한 품질제고, 안전한 시스템 구축) 사업 성공에 필요한 수행사의 경험과 역량을 총 동원해 고도화 이후에도 운영 안정성과 확장성이 용이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IBK시스템 조용찬 대표이사는 “자사가 보유한 국내 최고의 캐피탈 패키지를 기반으로 업무프로세스를 혁신해차세대 시스템을 적기에 구축함으로, DGB캐피탈은 중장기 비전인 2020년 자산 4조 이상 톱 티어 캐피탈사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정보화지원체계를 확보하게 될 것이다”라고 성공적 구축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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