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이모티콘 시장 키운다…‘카카오톡 충전소’ 오픈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카카오(www.kakao.com 대표 임지훈)는 이모티콘 시장을 확대하고 작가에게 더 많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충전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위치하는 ‘카카오톡 충전소’는 이모티콘을 구매할 수 있는 화폐인 ‘초코’를 지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정 업체나 브랜드의 플러스친구를 추가하거나 카카오스토리 채널 소식 받기, 앱 다운로드 및 실행, 동영상 시청, 카달로그 구독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된다.
이용자는 참여하는 이벤트의 형태에 따라 일정액의 ‘참여초코’를 지급 받으며, 이후 기존 보유 초코에서 별도 차감 없이 카카오톡 친구 1명에게 ‘선물초코’를 보낼 수 있다. 친구 3명에게 ‘선물초코’를 보낼 시에는 본인에게 추가로 ‘스탬프초코’가 지급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충전소 내에 전용 이모티콘 스토어를 별도로 오픈하고 신규 이모티콘을 반값에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매주 화요일 3개의 신규 이모티콘이 새롭게 선보이며, 50% 할인된 가격으로 30일 사용기간 제한 버전 또는 정식 버전보다 캐릭터 수가 적은 미니 버전을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카카오는 “평소 갖고 싶던 이모티콘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게 된 만큼, 더 많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이모티콘을 활용해 카카오톡 채팅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톡 충전소’는 최신 카카오톡 안드로이드 버전부터 우선 적용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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