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카카오(www.kakao.com 대표 임지훈)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 CJ E&M(대표 김성수)과 공동 주관하는 ‘제3회 다음 온라인 만화공모대전’의 독자투표를 오는 10일까지 다음웹툰 웹툰리그 특집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독자투표는 올해 7월 7일 첫 작품 접수 이후, 예선과 본선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선정된 8 작품 중 최종 수상작 5편을 선정하는 최종 관문이다. 이용자 누구나 다음웹툰의 웹툰리그 페이지에서 투표 참여가 가능하며, 1인이 최대 5 작품까지, 작품 당 1회에 한해 투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웹툰(webtoon.daum.net/contest)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 작가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상금과 편리한 웹툰 작업을 돕는 최신형 와콤 신티크, 다음웹툰의 정식 연재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CJ E&M은 최종 수상작 중 1~2 작품의 영상화 판권을 구매해 영화, 드라마 등 2차 영상 콘텐츠로의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다음 온라인 만화공모전은 매해 우수한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고, 훌륭한 작품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통로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작가가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