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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정칠희 신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사장은 누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12-01 09: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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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정칠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은 삼성전자의 핵심사업인 반도체에서 LSI개발실장, 플래시 개발실장, 반도체연구소장 등 개발 외길을 걸으며 반도체 신화 창조의 주역 중 한 명으로 평가받은 인물이다.

지난 2012년말 종합기술원 부원장으로 부임해 “기술 경쟁력 확보만이 미래를 담보한다”는 신념하에 기술개발에 정진해 온 그룹의 대표적인 ‘기술통’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그린(G) 인광소재 확보, SUHD TV향 퀀텀닷(QD) 소재 개발,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알고리즘 개발 등 차별화된 선행기술 개발로 '기술 삼성'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삼성은 “정 사장은 향후 종합기술원을 부품, 소재 등 미래 신기술 연구개발의 메카로 발돋움 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적사항
□ 연령 : 58세(57. 1. 20일생, 양력)
□ 학력 : 미시간주립대 물리학 박사(93년), KAIST 물리학 석사(81년), 서울대 물리학 학사(79년), 용산고(75년)

주요경력
□ 12.12 ~ 현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부원장
□ 10.01 ~ 12.12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
□ 09.02 ~ 09.12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 08.06 ~ 09.01 삼성전자 S.LSI사업부 LSI개발실장
□ 07.02 ~ 08.05 삼성전자 S.LSI사업부 기술개발실장
□ 97.02 ~ 07.01 삼성전자 S.LSI사업부 C&M개발팀장(Chip Card & MCU)
□ 93.08 ~ 97.01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NVM제품팀
□ 79.01 ~ 87.12 삼성전자 제품기술과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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