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의 최신 제품을 한곳에…한국전자산업대전 개최
‘한국전자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가전·멀티미디어·정보통신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는 총 23개국 760여개사의 약 6만여명이 참여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부스를 열고 최신 제품을 전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둥근 형태의 스마트시계 ‘기어S2’,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모바일 결제서비스 삼성 페이를 함께 전시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드럼세탁기 도어에 창문을 낸 ‘애드워시’, 미세정온 기술을 탑재한 ‘셰프컬렉션’ 냉장고, 애벌빨래부터 본세탁까지 한번에 끝 낼수 있는 ‘액티브워시’ 등이 각각 테마에 맞춰 전시존으로 마련됐다.
마루·카펫·타일 재질의 바닥으로 제작된 3단 시연대에서는 ‘2015 KES 혁신상’의 ‘베스트 신제품’상을 수상한 로봇청소기 ‘파워봇’이 강력한 진공 흡입력으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청소 능력을 연출했다.
세계 최초 세컨드 스크린, 듀얼 전면 카메라 등을 적용한 스마트폰 ‘LG V10’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전자·IT의 날을 기념해 산업공로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올해 산업훈장을 받는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 윤희종 위닉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총 40명이 상을 받았다.
이번 한국전자산업대전은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4일간 열린다. 행사기간동안 서울역, 합정역, 용산역,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각각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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