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디스플레이전시회 IMID 2015 14일 개막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 15회 IMID 디스플레이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IMID 디스플레이 전시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전자전(KES), 국제반도체대전(i-SEDEX)과 함께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이라는 명칭으로 공동 개최된다. 올해 IMID는 기존 충남지역에서 개최되던 국제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 DVCE(Display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충남TP주관)가 통합 개최될 예정이어서 행사 규모가 늘었다고 협회 측은 밝혔다. 올해 IMID 전시회에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참여하고 터치 기업의 신제품을 전시하는 ‘터치관’, 디스플레이 연구개발(R&D) 과제 홍보 및 성과를 선보이는 ‘디스플레이 R&D 홍보관’ 등 다양한 테마관이 운영된다. 전체 전시회 참여 규모는 총 149개사 369개 부스다.
협회는 전시 외에도 VIP 부스 투어,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대상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선 BOE, 티안마, CEC-판다 등 중국의 주요 업체 관계자 45명이 초청돼 1대 1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협회는 또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와 공동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의 최신 동향 등을 소개하는 ‘IMID 디스플레이 비즈니스포럼’을 14일과 15일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한주엽 기자>powerusr@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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