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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현대차 디지털 체험스튜디오에 엑스플랫폼 공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9-16 17: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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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투비소프트의 엑스플랫폼으로 구현한 시스템 실사
투비소프트의 엑스플랫폼으로 구현한 시스템 실사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투비소프트(www.tobesoft.co.kr 대표 최용호, 김형곤)는 자사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 플랫폼인 엑스플랫폼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 도입됐다고 16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은 전시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3차원 모니터와 터치스크린 등으로 현대자동차의 전 차종을 가상 체험해볼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전시장이다. 라이브 씨어터, 3D 카 월(Car Wall), 마이카 테이블(My Car Table) 등 전자기기와 기술을 활용하여 전시장에 있는 많은 사람들과 동시다발적으로 차종에 구애 받지 않고 직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 시스템 구축 담당자는 “투비소프트의 엑스플랫폼 도입 후 3D 화면을 구현해주는 3D 리얼 타임 엔진과 사용자 입력 단의 모듈 연계가 유연해져 시스템의 안정성이 향상됐고, 터치스크린에 반응하는 시스템 속도도 빨라졌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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