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장비부품 전문인력양성 사업 추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3일 ‘디스플레이 장비부품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디스플레이 후방산업의 인력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대기업의 경우 전문 연구인력의 수요 공급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은 산학 네트워크 인프라가 부족해 인력 조달에 애를 먹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5년도 산업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산업부)을 통해 진행되는 것으로 2020년까지 56억원(정부 출연금 기준, 연 1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약 155명의 석사급 인력을 양성하고 중소기업 취업을 연계한다.
주요 기업의 사업장 인근 6개 대학(성균관대, 홍익대, 가천대, 순천향대, 경상대, 호서대)과 연구개발(R&D)이 가능한 고급인력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42개 업체(SFA, LIG인베니아, AP시스템, 동진쎄미켐, 동아엘텍, 뉴파워프라즈마 등)가 이 사업에 참여한다.
협회 관계자는 “우수 인력이 중소기업으로 원활하게 유입돼 산업 경쟁력을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인력수급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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