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 “클라우드 1위 기업으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이미 오라클은 인력관리(HCM)와 전사적자원관리(ERP)부터 대표 제품인 데이터베이스(DB)까지 대부분의 소프트웨어(SW)를 SaaS(서비스형 SW)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PaaS(서비스형 플랫폼)와 IaaS(서비스형 인프라)까지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입니다.”
국내에선 6월이면 상반기가 끝나는 시점이지만 오라클로서는 새해를 맞이한 셈이다. 김형래 사장도 지난해 6월 한국오라클의 새 수장으로 부임해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지난 3월 국내에서 클라우드 인력을 100여명 뽑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미 30~40% 정도 관련 영업 및 기술 인력을 확보했다”며 “클라우드 및 오라클의 엔지니어드 시스템을 통해 고객 IT를 단순화하고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와 함께 호텔 식음료 서비스 등과 같은 산업 전문 솔루션 기업을 인수하면서 각 산업군에 특화된 솔루션도 SaaS로 제공 중”이라며 “특히 오라클은 하드웨어(HW)와 SW를 동시에 투자하는 유일한 기업 대 기업(B2B) 업체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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