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케이블協 회장 임명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결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으로 임명됐다.
이에 따라 윤 전 수석은 이달 27일 총회 이후 3년간 케이블TV협회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케이블TV협회는 지난 17일 오후 윤 전 수석을 비롯해 현 양휘부 회장, 조재구 전 중화TV사장, 강갑출 전 YTN 보도국장 등 4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
주요 MSO 대표들은 면접 이후 비밀투표를 진행, 이미 윤 전 수석을 차기 협회장으로 선정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하지만 2월 "육체적으로 힘들다"는 등 건강상의 이유로 청와대 일을 그만뒀는데 불과 한 달만에 경력과 무관한 케이블TV협회장에 응모했다는 점에서 외압 논란이 일었다.
특히, 기존 협회장 후보 중 가장 유력했던 김동수 전 정보통신부 차관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면접에 불참하면서 논란을 키웠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KT, 업무시스템 전면 전환…'카이로스X' 프로젝트 돌입
2025-04-20 21:50:10[AI시대, ICT 정책은③] 콘텐츠산업 육성 예산, 전체의 0.14%…"국가 전략 산업으로 키워야"
2025-04-20 16:43:07[툰설툰설] 연애 세포 살리는 로맨스…'입맞추는 사이' vs ‘내일도 출근!’
2025-04-20 14:41:20日 택시단체 "호출서비스 인상적"…카카오모빌리티와 DX 협력 모색
2025-04-20 13:47:00[IT클로즈업] 관세 태풍 속 韓CSAP…“망분리는 낡은 기술” 말한 AWS 속내
2025-04-20 10: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