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오픈스택 ‘주노’ 공개…무엇이 달라졌나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 ‘오픈스택’이 16일(미국 현지시간) 10번째 최신 버전인 ‘주노(Juno)’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포판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빅데이터와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등이다.
주노 버전에서는 아파치 하둡과 스파크와 같은 빅데이터 프로세싱 프로세싱을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다만 이를 오픈스택 상에서 쓰기 위해선 수작업으로 통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이전 아이스하우스 및 하바나 버전에서 트로브, 사하라 등으로 불렸던 인큐베이트 프로젝트에서 지속적으로 연구, 발전된 것이다.
이밖에 오브젝트 스토리지에 대한 정책 관리, 오픈스택 사용자 가운데 통신업체들이 요청했던 네트워크기능가상화(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의 지원 기능이 포함됐다.
마크 콜리어 오픈스택 재단 최고운영책임자(COO)에 따르면 이번 주노 버전에선 310개의 새로운 기능 추가와 3200개의 버그가 수정됐다.
‘주노’는 오는 11월 초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오픈서밋 서밋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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