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이어 시만텍도 2개 회사로 분리…보안·스토리지로 쪼갠다
9일(미국 현지시간) 마이클 A. 브라운 시만텍 CEO는 “보안과 스토리지 산업에서의 변화가 지속됨에 따라, 시만텍의 보안 및 IM 비즈니스 역시 각각의 특유한 시장 기회 및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며 이같은 분할 계획을 발표했다.
브라운 CEO는 “보안과 IM에서의 명확한 전략과 투자, 고-투 마켓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개별 사업의 독립적인 인수합병(M&A) 전략도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각각의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시만텍의 보안 비즈니스는 지난 2014 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 기준 42억 달러, 정보관리 부문은 25억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보안 분야의 매출이 높은 편이다.
현 마이클 A. 브라운 시만텍 CEO가 전체 CEO이자 사장을 맡게 되며, 존 개넌 전 퀀텀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새로운 IM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해외서도 응급의료 상담 가능”…LGU+, 소방청과 '안전·연결' 캠페인 진행
2025-05-11 12:00:00[인터뷰] 의사 가운 벗고 AI 입다…실리콘밸리 홀린 ‘피클’
2025-05-11 11:55:43[OTT레이더] 강하늘X고민시의 쓰리스타 로맨스, 넷플릭스 '당신의 맛'
2025-05-11 11:54:28SKT 유심 교체 고객 143만명…6월 말까지 1077만장 유심 확보
2025-05-11 11:54:16농협금융, "녹색금융 전략 강화"…ESG추진협의회 개최
2025-05-11 11: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