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노트북과 태블릿 넘나드는 ‘서피스 프로3’ 공식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25일 ‘서피스 프로3’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노트북과 태블릿의 중간 형태를 가지고 있는 PC로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하스웰)을 장착하고 1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서피스 프로3는 지난 7월 11일부터 하이마트를 통해 예약판매가 진행된바 있다. 전작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반 기업은 물론 교육, 의료, 제조 등 다양한 산업 군에서 업무로 활용하기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한국MS는 앞으로도 ▲운영체제의 활용이 유연한 중소기업 시장 공략 ▲추가 채널 확대를 통해 기업시장 유통 강화(6개 리셀러) ▲엔터프라이즈 생태계 확보 전략을 통해 본격적인 기업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김현정 상무는 “서피스 프로3는 이동성, 성능, 생산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모든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노트북 이상의 태블릿”이라며 “학생, 일반인, 직장인 등 모바일과 클라우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가장 안성맞춤인 단 하나의 디바이스”라고 설명했다.
서피스 프로3의 가격은 i3 프로세서에 4GB 메모리, 64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저장용량을 갖춘 모델이 90만원대 후반이다. i7 프로세서에 8GB 메모리, 512GB SSD 저장용량을 갖춘 최고 사양의 모델은 230만원대 후반이다. 타입 커버는 16만원대에 별도로 판매된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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