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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 경로’ 첫 화면서 제공…T맵 4.4버전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7-10 09: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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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SK플래닛(www.skplanet.com 사장 서진우)은 고객이 T맵의 여러 기능들을 더욱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T맵 4.4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T맵의 실시간 경로안내는 물론 고객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경로 정보들을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우선 ‘자주가는 경로’ 메뉴가 추가됐다. 사용자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집, 회사 등 주요 목적지를 설정해 놓으면 T맵 실행 후 첫 화면에서 목적지까지의 소요시간을 바로 볼 수 있다. 터치 한번에 길안내까지 가능하다.

또 회사 측은 T맵을 보행 시에도 자주 이용하는 것에 착안,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정보 메뉴를 첫 화면으로 배치하고 사용자의 위치 주변의 정보들을 별도 앱 연동없이 곧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화면 가운데엔 배너 형태로 교통통제 상황 등 중요한 교통관련 정보와 T맵 요금 및 주요 기능(GPS) 관련 설명과 같이 제공한다.

SK플래닛 이해열 LBS사업부장은 “T맵을 이용해 주시는 1800만 고객의 소리를 바탕으로 더욱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T맵이 일상생활 속에서 고객의 시간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위치기반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또 다른 고객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플래닛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이달 27일까지 유명 연예인의 목소리로 길안내가 제공되는 ‘스타음성’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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