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전문가용 그래픽카드 파이어프로 W8100 7월 발매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AMD는 24일 전문가용 그래픽카드 파이어프로 W8100을 오는 7월부터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신제품은 AMD의 2세대 그래픽코어넥스트(GCN) 아키텍처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8기가바이트(GB) GDDR5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최대 4.2테라플롭스(TFLOPS, 초당 1조번 연산)의 단정밀도(Single-Precision, 32비트) 연산 능력과 최대 2.1TFLOPS의 배정밀도(Double-precision, 64비트) 연산 능력을 갖췄다. AMD는 해당 제품의 배정밀도 연산 테스트 결과 경쟁 제품(엔비디아 쿼드로 K5000) 대비 38배 높은 성능을 낸다고 강조했다.
파이어프로 W8100은 차세대 4K 캐드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워크플로우, 공학 분석, 슈퍼컴퓨팅용으로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최상목 권한대행 "R&D 30조원 시대 열 것"…과기 투자 늘린다
2025-01-21 15:50:54검찰,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전 회장 불구속 기소
2025-01-21 15:29:36美 퇴출 위기 틱톡, 트럼프 덕분에 ‘75일’ 시간 벌어
2025-01-21 15:19:13“규제화된 자율규제”…홈쇼핑 송출수수료 갈등 해답 제시됐다
2025-01-21 15: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