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온, 소셜 데이터 활용한 상권분석 시스템 개발
씨온은 2010년부터 위치기반 SNS 씨온(SeeOn)에 이어 음식점 역경매 서비스 ‘돌직구’, 베테랑 추천 맛집 서비스인 ‘식신핫플레이스’ 등 다양한 위치기반서비스(LBS)를 선보여 왔다. 이에 지난 4년간 축적된 위치기반 소셜 데이터와 기술력으로 이번 상권분석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들이 직접 남긴 씨온의 위치기반 SNS 데이터(체크인데이터)와 공공 데이터 및 트위터, 페이스북, 포스퀘어 등 타 SNS 데이터를 수집·결합해 만들었다.
이에 대해 씨온은 ▲원하는 지역의 업종별 상권(점포)분포 ▲특정 점포의 상세정보 및 소셜 분석 ▲지역업종의 소셜 성향 분석 ▲지역 업종 고객별 성향 분석 ▲지역 상권 분석 ▲실시간 소셜 성향 분석 ▲SNS 트렌드 예측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1억3천만건 이상 쌓인 사용자가 직접 생성한 매장 체크인·방문 리뷰 데이터로 창업을 예정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 대형 마트, 프랜차이즈에 비해 경쟁력이 낮은 소상공인에게 창업 및 홍보, 마케팅 지원에 도움이 되는 상권분석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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