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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온, 사용자 참여 ‘서울 맛집 지도’ 공개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문기업 씨온(www.seeon.kr 대표 안병익)은 사용자 참여형 맛집 추천서비스인 식신핫플레이스(www.siksinhot.com)를 통해 서울 맛집 지도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지도는 ▲강남 ▲대학로 ▲홍대 ▲인사동 ▲목동 ▲건대·군자 등 식신핫플레이스의 체크인(매장방문), 리뷰, 스크랩 데이터 수를 기준으로 제작됐다. 식신핫플레이스의 체크인 데이터는 1억2000만건에 달한다. 사용자들은 매장사진과 함께 리뷰를 등록할 수 있으며 지역 별로 음식과 맛집에 정통한 사용자들을 ‘식신’으로 뽑아 식신이 추천하는 맛집을 따로 볼 수 있다.

이에 씨온은 “다른 맛집 서비스와는 달리 사용자들이 많이 방문한 기록이 맛집 선정의 중요한 기준이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의 한계를 넘어선 진짜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지역별 진짜 맛집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곧 해외 주요도시 맛집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신 핫플레이스 앱은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T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웹사이트로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맛집 리뷰를 올리면 빕스 갈릭스테이크+샐러드바 세트,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 위메프 포인트 금액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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