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고객만족 최고 기치로 신경영" 선언
이에 대해 위메프는 “‘고객의 만족만이 위메프의 궁극의 목적이 된다’는 경영철학을 핵심으로 한다”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국민 E커머스(이커머스)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위메프는 이 같은 목표를 위해 회사 발전 방향을 매출액 규모가 아닌 재구매율 수치로 설정했다. 또한 직원 인사를 고객만족도로 평가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아마존이 POP(Perfect Order Percentage)를 목표 지표로 사용하듯이 위메프도 재구매율을 토대로 한 신개념의 핵심지표를 설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른 계획으로 고객서비스(CS) 부서를 확충한다. 월매출 3000억원 규모의 회사 수준에서 펼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직원 평가는 구매자수, 재구매율, CS인입률, 환불률 등을 고려한 지표를 설계, 도입한다. 오는 6월까지 직원 평가 지표를 구체화해 확정할 계획이다.
위메프 박은상 대표는 “어떤 회사를 지향해서 열심히 쫓아가는 전략이 아닌 위메프 스스로가 고객가치 부문의 롤모델이 되고자 한다”며 “위메프는 향후 최소 30년간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 쏟아 부어 수단으로써의 고객만족이 아닌, 목표로써의 고객감동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꿔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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