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www.wemakeprice.com 대표 박은상)가 2013년 1월~11월 기준 모바일 부문 순방문자(UV) 성장률 측정에서 소셜커머스 1위를 차지했다.
위메프는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자료에 근거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성장율 1위 ▲모바일 사이트 성장률 2위 ▲모바일 톱사이트 전자상거래부문 3위 (소셜커머스 1위)의 기록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위메프는 2013년 1월 145만명 수준의 방문자가 11월에는 312만명으로 2배가 넘는 115%의 성장을 나타냈다. 특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성장률은 전체 통합 1위에 선정됐다.
이에 대해 위메프는 “모바일 앱과 사이트에서 소비자 검색 편의성을 최적화한 인터페이스와 최단 댑스의 이동경로를 만드는데 집중했고, 위메프만의 오늘 오픈딜 검색이나 오늘 마감딜 검색등을 한 화면안에 운영하면서 기존의 실시간 인기순위 같은 쇼핑사이트 필수 인기메뉴와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위메프는 이 같은 시스템 구현을 통해 2013년 10월부터는 월간 순방문자 850만명을 넘어 소셜커머스 방문자수 1위를 기록했다. 2위 쿠팡과는 월 70~80만명 우위로 3위 티몬과는 월 250만명 이상의 차이로 방문자수 선두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지난 9일 하루 거래액 220억 달성과 12월 중 50% 적립 프로모션 등을 통해 이달에도 소셜커머스 방문자수 1위를 예상하고 있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2013년은 그동안 국내소셜커머스 시장 3위 위메프가 마침내 3년만에 다시 시장 1위를 재탈환한 해였다”면서 “고객으로 하여금 가장 쉽고 편하게 최저가 온라인 쇼핑을 모바일로 즐기게 하자라는 목표아래 전임직원이 ‘모바일 최적화’에 매달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