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카카오 슈팅게임 ‘건버드’ 출시
건버드는 1990년대 후반 오락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슈팅게임 ‘건버드2’를 모바일화한 게임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활용한 비행전투를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기존 슈팅게임과는 달리 캐릭터가 비행물체가 되어 전투를 펼치게 되며,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몬스터와 보스를 처치하며 먼 거리를 이동할수록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는 총 4종으로 각 캐릭터마다 고유 스킬과 필살기를 지니고 있어 다양한 플레이와 전투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파트너 시스템을 통해 2인용 게임의 느낌도 구현했다.
넷마블은 오는 14일까지 친구초대 수에 따라 아루카드 캐릭터와 1만골드, 젬 10개, 폭탄 아이템 등을 지급하며, 게임접속 후 연습비행만 플레이해도 3000골드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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