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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소규모 사업장용 흑백 ‘잉크젯 복합기’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10-21 15: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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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가 21일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도 유지비가 낮아 소규모 사업장에 적합한 흑백 잉크젯 복합기 ‘LIP3470D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분당 34매의 인쇄 속도에도 인쇄 시 전력소비량이 레이저 복합기 대비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고 장당인쇄비용도 30% 저렴하다. 여기에 자동양면인쇄 기능도 갖춰 용지를 최대 5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액정표시장치(LCD)로 사용자가 인쇄 문서를 미리 확인하고 취소할 수 있어 불필요한 인쇄도 줄일 수 있다.

대량 인쇄 작업도 용이하다. 대용량 잉크를 탑재해 최대 인쇄 매수가 동급 제품 대비 2배에 가까운 1600매에 달한다. 급지는 최대 250매, 배지는 75매까지 지원한다. 가격은 18만9000원이다.

LG전자 김영락 한국HE마케팅담당은 “저렴한 유지비와 높은 사용자 편의성으로 소규모 사무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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