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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형 울트라북·일체형PC 동시에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7-30 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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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30일 ‘아티브북9 라이트’와 일체형PC ‘아티브원5 스타일’을 각각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아티브북9 라이트는 유선형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8.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로 8초 이내에 부팅이 완료되며 미네랄 애시 블랙, 마블 화이트 두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터치스크린 지원 여부에 따라 109만원, 124만원이다.

아티브원5 스타일 TV 케이블을 연결해 HD TV 시청, 실시간 방송 녹화, 일시 정지, 예약 녹화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S4 디자인을 계승했고 메탈 룩 프레임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화이트 색상으로 터치 없는 모델이 우선 출시되며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100~108만원이다.

두 제품 모두 삼성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삼성 사이드싱크’와 ‘삼성 홈싱크 라이트’가 탑재됐다.

삼성 사이드싱크는 유선 또는 무선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듯 스마트폰을 PC에서 조작 할 수 있다. 반대로 PC의 키보드를 이용해 문자입력과 스마트폰 메신저를 이용할 수도 있다.

홈싱크 라이트는 집안이나 외부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IT 기기에 저장된 동영상, 사진, 문서 등의 자료를 아티브 제품의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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