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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IT정보화 사업에 1544억원 투입…17일에 설명회 개최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서울시가 올해 IT 정보화 사업에 총 1544억원을 투입한다.

14일 서울시는 본청 및 사업소, 25개 자치구와 출연기관, 투자기관 등 총 577개 정보화 사업을 위해 예년보다 상향 조정된 1544억원의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으로는 민원·제안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시스템 구축 44개 사업에181억원, 정보자원 인프라 구축 등 전산장비 및 솔루션 도입 187개 사업 456억원, 소통·협업 기반의 행정포털 개선 등 소프트웨어 개발 50개 사업 97억원, 공공 무선인터넷 인프라 구축 등 통신망 구축 16개 사업 32억원, 상수도 GIS DB정확도 개선 등 데이터베이스구축 13개 사업 112억원, 기존 정보화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유지보수분야 246개 사업 643억원, 그 외 정보화계획수립, 정보화교육 등 21개 사업 24억원 등이 책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오는 17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2013년 서울시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각 기관에서 추진할 주요 정보화사업에 대한 소개를 위주로 진행되며, 사업별 발주부서, 추진시기, 사업내용, 예산규모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상세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설명회 이후 일정기간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설명회 홈페이지(info.seoul.go.kr)가 운영되며, 설명회 진행 모습이 홈페이지, 라이브서울,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중계방송할 예정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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