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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카메라 ‘WB250F’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1-13 13: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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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가 13일 더 쉽고 편리하게 사진 공유와 전송이 가능한 콤팩트 카메라 ‘WB250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광학 18배 줌렌즈와 1420만 화소 CMOS 이미지센서(CIS), 터치스크린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이 특징이다.

와이파이를 내장해 사진 촬영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 할 수 있다. 또한 촬영 화면에서 ‘다이렉트 링크’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과 바로 연결, 사진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오토쉐어’가 적용됐다.

와이파이존에서 카메라 사용 시 펌웨어 업그레이드에 대한 자동 알림 기능을 추가해 카메라를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할 수 있다. ‘올쉐어 플레이’를 통해 스마트 TV,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간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WB250F는 코발트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격은 29만9000원이다.

삼성전자 디지털 이미징 사업부 임선홍 전무는 “WB250F를 비롯해 향후 출시될 다양한 스마트 카메라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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