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금융IT 혁신]SAS코리아 “빅데이터 파고, DELTA로 넘어라”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빅데이터 시대는 DELTA로 준비해야 합니다.”
SAS코리아 고준형 부장(사진)은 4일 디지털데일리가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13년, 금융IT Innovation’ 컨퍼런스에서 빅데이터 분석의 방안으로 ‘DELTA’를 제안했다.
DELTA는 뎁슨 대학의 토마스 다벤포트 교수가 제안한 것으로, 데이터(D)-기업(E)-리더십(L)-목표(T)-분석가(A)라는 5가지 요소를 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으로 내세운 것이다. 이는 현대 경영의 경쟁력이 수학적 분석에서 나온다는 것으로, 경영진의 리더십으로 데이터 분석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고 부장에 따르면, 현대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토털 데이터(D)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하고, 전사적인(E)은 통합 분석 플랫폼을 통해 분석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고 부장은 또 데이터 중심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분석 문화를 정착시켜야 하며, 이를 경영전략 및 목표(T)와 연계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데이터사이언티스트와 같은 분석가(A)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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