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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3인칭슈팅 ‘디젤’ 인도네시아 수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11-06 1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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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기자

- 인도네시아 퍼블리셔 크레온과 계약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게임즈(www.neowizgames.com 대표 윤상규)는 인도네시아 게임서비스업체 크레온(대표 김수현)과 3인칭슈팅게임(TPS) ‘디젤(DIZZEL)’의 현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디젤’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TPS게임으로 원거리 총싸움에 근접 액션을 조합해 시원한 타격감을 즐길 수 있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인도네시아 최대 퍼블리셔인 크레온은 ‘포인트 블랭크’, ‘로스트사가’ 등 현지에서 다수의 국산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한 바 있다고 전했다.
 
크레온 김수현 대표는 “TPS라는 색다른 장르를 선보이는 만큼, 세심한 준비 과정을 거쳐 성공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이번 계약은 ‘디젤’의 첫 해외진출이라는 점에서 회사의 우수한 개발력과 해외 사업 능력을 입증하게 된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풍부한 퍼블리싱 노하우와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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